조금씩 다가오는 가을, 오산서 열리는 가을 이벤트 주목

공지영 2025. 8. 3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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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덥지만, 아침 저녁으로 바람은 선선해졌다. 조금씩 다가오는 가을, 오산의 가을 이벤트들도 다가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만큼 흥행은 보장된 가을 이벤트를 미리 체크해두고 함께 즐겨보자.

▣ 오산 솔로들 다 모이는 ‘솔로만(SOLO만) 오산’

결혼에 골인한 실제 커플이 탄생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오산 청춘남녀들이 모여 반나절 넘는 시간 동안 데이트를 즐기는 솔로만 오산이 이번 가을, 두번째 만남을 시작한다.

오산시는 다음달 6일 오후 1시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 오이도와 대부도에서 진행된다. 만 27세에서 39세 사이 미혼남녀 32명이 그 대상이다.

‘솔로만 오산’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에 골인한 1호 커플과 이권재 시장 / 오산시 제공


낭만적인 분위기의 바닷가를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연애 전문가들의 코칭과 함께 커플 레크레이션, 1대1 바닷가 산책, 스피드 데이팅 등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지난해 3차례에 걸쳐 총 199명이 참여해 33쌍 커플이 탄생했고 지자체 프로그램 중에는 최초로 실제 부부가 탄생하며 주목받았다. 특히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85%를 넘을 만큼 호응이 높았다. 올해도 커플 탄생이 가능할지, 모두의 기대를 받고 있다.

▣ 밤하늘 별과 함께 영화 즐겨요 ‘오산천 별밤영화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시원해진 가을 밤바람을 맞으며 야외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오산천 별밤영화제가 올해도 개최된다.

올해로 3번째인 별밤영화제는 9월 첫째주와 둘째주 금·토·일에 오산오색스포츠센터 뒷 쪽 오산천에서 열린다.

1부와 2부로 나뉘어진 영화제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와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따뜻한 영화들이 준비됐다.

특히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단체장들이 직접 영화를 추천했고 상영 전 각자 추천한 영화를 소개한다.

아이스에이지와 토이스토리4, 고속도로가족, 슬램덩크 등 인기영화들을 소풍 온 듯 돗자리 위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볼 수 있다. 가을밤의 특별한 추억을 가족과 함께 만들어보자.

▣ 게임 좋아하는 청소년들 다 모여라 ‘오산 e-스포츠 페스타’로!

다음달 6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오산 e-스포츠 페스타’가 열린다. 올해 대회는 전국의 중·고등학생이 모여 ‘리그 오브 레전드(LoL)’을 치열하게 경쟁한다.

2024 e스포츠 페스타 현장. /오산시 제공


30일과 31일에 진행되는 예선전을 거쳐 본선팀이 선발되고, 다음달 6일엔 결승무대에서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 결승전을 치른다.

이밖에도 FC온라인과 스트리트 파이터, 스타크래프트 등 추억의 게임들을 대상으로 이벤트 매치가 준비됐고 콘솔·오락실 게임, VR, 닌텐도 체험존 등 누구나 좋아하는 게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아울러 e-스포츠 등 다양한 진로 상담 및 체험존이 준비돼 있으며 ‘미래세대를 위한 e스포츠와 마음건강’을 주제로 특별 강연도 마련됐다. 이 강연을 통해 e스포츠의 문화적 가치와 집중력·자기조절·협력 등 긍정적 학습효과를 알 수 있다.

오산/공지영 기자 jy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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