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인싸인데 “子, 조부모에게도 인사 못 해”(금쪽같은)

박수인 2025. 8. 30.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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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스타 부부가 첫째 아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8월 2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두 아들을 두고 있는 인플루언서 아내와 헬스 트레이너 남편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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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SNS 스타 부부가 첫째 아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8월 2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두 아들을 두고 있는 인플루언서 아내와 헬스 트레이너 남편이 등장했다.

헬스장에서 운동하다 눈이 맞았다는 남편은 "헬스장에서는 웬만하면 여자에게 말을 걸지 않는다. 그런데 아내를 보고는 참기 힘들더라. 아내가 궁금한 운동이 있었는데 트레이너에게 물어본 거다. 그때 제가 기회다 싶어서 운동을 알려주고 기다렸다가 연락처를 받아냈다"고 말했고 아내 역시 "사실 (남편이) 제 이상형이었고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 자기관리가 잘 돼 있었다"고 첫 만남을 떠올렸다.

인싸 부부와 달리 첫째 금쪽이는 낯가림이 극도로 심하다고. 부부는 "혼자는 절대 있을 수 없다. 잠깐이라도 엄마가 안 보이면 울면서 뛰쳐나온다"며 하루종일 엄마만 따라다니며 다른 사람이 말 걸면 대화를 차단하고 할아버지, 할머니에게도 인사를 못 한다고 밝혔다.

남편은 "3, 4년 전만 해도 '안녕하세요'가 아니라 '할머니한테 인사하자' 하면 큰 마음을 먹고 눈도 못 마주치고 인사한다"고 했고 아내는 "둘째는 저희의 외향적인 모습을 물려받은 것 같은데 첫째는 이해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낯가림이 너무 심하다. 혼자 화장실 가기도 힘들 정도다. '혼자 화장실 다녀 와' 하면 간신히 간다"고 토로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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