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노동절 연휴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 출회…뉴욕증시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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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미국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이번 주 S&P500 지수의 사상 최고치 경신과 엔비디아의 호실적 발표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이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64% 내린 6,460.26에 마무리됐으나, 4개월 연속 상승했다.
이날 하락에도 불구하고 주요 지수들은 8월 한 달 동안 견조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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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미국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이번 주 S&P500 지수의 사상 최고치 경신과 엔비디아의 호실적 발표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이다. 이날 발표된 인플레이션 지표는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물가 상승세가 여전히 잠재적인 위험 요인임을 보여줬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주목하는 물가지표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식품·에너지 제외)는 7월에 전년 동월 대비 2.9% 상승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일치했으나, 전달보다 상승 폭이 소폭(0.1%포인트) 확대됐으며, 지난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모건스탠리 웰스 매니지먼트의 엘런 젠트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은 금리 인하의 문을 열었지만, 그 폭은 인플레이션보다는 고용시장 약화가 더 큰 위험으로 보이느냐에 달려 있다”며 “이번 PCE 물가지수가 예상치와 부합한 만큼 시장의 초점은 고용지표에 맞춰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로서는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고 덧붙였다.
베어드의 투자전략가 로스 메이필드 역시 CNBC와 인터뷰에서 “이날 조정은 PCE 지표보다는 최근 증시 흐름에 따른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PCE 수치는 무난했지만, 기업 실적 부담과 사상 최고치 경신 이후 일부 차익 실현 매물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날 하락에도 불구하고 주요 지수들은 8월 한 달 동안 견조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8월에 약 3%, S&P500 지수는 약 2% 상승세를 보였으며, 나스닥지수도 1% 이상 올랐다.
임유경 (yklim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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