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집 콜라만 왕창...도 넘은 배민 쿠폰 꼼수에 '발칵'
이광호 기자 2025. 8. 30.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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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이 진행한 할인 쿠폰 이벤트를 악용해 치킨, 콜라를 대량 주문하는 ‘꼼수’가 온라인 상에서 공유되며 대란이 빚어졌습니다
오늘(30일) 업계에 따르면 다수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배달의민족 신규 가입 시 1회 발급되는 치킨 쿠폰을 여러 차례 이용하는 방법이 공유되며 관련 배달이 급증했습니다.
배달의민족은 최근 치킨 브랜드 BBQ와 처갓집양념치킨의 1만5000원 할인 쿠폰을 발급했습니다. 최소 주문 금액이 1만6000원인 매장에서는 단돈 1000원에 치킨을 먹을 수 있는 혜택입니다.
문제는 배민 할인 쿠폰을 발급한 뒤 탈퇴 후 재가입하면 해당 쿠폰을 재발급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같은 꼼수를 알아챈 일부 소비자는 치킨 할인 쿠폰을 이용해 치킨과 콜라를 반복적으로 주문했다는 인증 게시물을 온라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 공유했습니다.
보관 기간이 짧은 치킨 대신 콜라를 여러 개 시키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한 배달기사는 서울의 한 주택에 콜라 배달을 갔다가 이미 현관문 앞에 가득 쌓여 있는 콜라 봉지들을 보고 사진을 찍어 네이버 카페에 공유했습니다. 이 배달기사는 “전부 다 같은 매장에서 시킨 같은 음식(콜라)”이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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