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도 못 버려"…토니상 작가 박천휴, 영광의 트로피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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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상 3관왕에 빛나는 박천휴 작가가 방송 최초로 트로피를 공개하며 감격을 전했다.
29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611회에서는 박천휴와 그의 오랜 작업 파트너 윌 애런슨의 뉴욕 일상이 공개됐다.
박천휴는 "토니상 트로피에 이름을 각인해야 해서 주최 측에 보냈다가 제가 서울에 있을 때 윌이 대신 픽업을 해줬다. 오늘 드디어 받는다"며 뭉클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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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상 3관왕에 빛나는 박천휴 작가가 방송 최초로 트로피를 공개하며 감격을 전했다.
29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611회에서는 박천휴와 그의 오랜 작업 파트너 윌 애런슨의 뉴욕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천휴의 집을 찾은 윌 애런슨은 캐리어를 들고 등장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먹을 거 아니냐"며 농담을 던졌지만, 그 속에는 다름 아닌 토니상 트로피가 담겨 있었다.
박천휴는 "토니상 트로피에 이름을 각인해야 해서 주최 측에 보냈다가 제가 서울에 있을 때 윌이 대신 픽업을 해줬다. 오늘 드디어 받는다"며 뭉클한 마음을 전했다.

트로피를 직접 받아 든 박천휴는 "벌써 두 달이 지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내 이름이 새겨져 있으니 기분이 이상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박천휴는 "이 비닐도 못 버리겠다. 당분간 박스째로 보관하고 싶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 모습을 본 박나래와 다른 무지개 회원들 또한 "나라도 절대 안 버린다"고 공감했다.
공개된 트로피는 작품상을 비롯해 작곡·작사상, 극본상까지 총 세 개다.
박천휴는 세 개의 트로피를 바라보며 "또 감동받을 것 같다"며 웃음을 지었고, 윌은 "오래 들여다볼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다"고 농담을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함께 작업한 지 14년째라는 윌과 박천휴는 남다른 케미도 뽐냈다.
박천휴는 "서로 말을 하지 않아도 기분을 아는 쌍둥이 같은 사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윌 역시 능숙한 한국어 실력을 뽐내며 젓가락을 요구하고 소파에 양반다리까지 하는 등 '진짜 한국인' 같은 모습을 보여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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