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상' 박천휴 "어쩌면 해피엔딩, 첫분기 정산 '0'…매주 최소 금액만"

김유진 기자 2025. 8. 30.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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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상을 품에 안은 박천휴 작가가 예상치 못한 '정산 고충'을 털어놨다.

29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611회에서는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제78회 토니상을 휩쓴 박천휴 작가의 뉴욕 라이프가 공개됐다.

박천휴는 "토니상은 상금이 없다. 게다가 브로드웨이 공연 정산은 오래 걸린다. 첫 분기에는 아예 수익이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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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휴 작가가 정산 고충을 털어놨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토니상을 품에 안은 박천휴 작가가 예상치 못한 '정산 고충'을 털어놨다.

29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611회에서는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제78회 토니상을 휩쓴 박천휴 작가의 뉴욕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천휴는 뉴욕 퀸스의 집을 소개하며 "브루클린 원룸에서 살다가 코로나 때 이사 왔다. 이제 침실 문을 닫고 잘 수 있어서 성공한 것처럼 느껴졌다"고 웃었다.

정산에 대해 언급하는 박천휴.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하지만 토니상 수상자답지 않게 경제 사정을 털어놓는 순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천휴는 "토니상은 상금이 없다. 게다가 브로드웨이 공연 정산은 오래 걸린다. 첫 분기에는 아예 수익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 세 번째 분기 정산은 곧 해주실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기안84가 "못 받으면 어쩌냐"고 걱정하자 박천휴는 "계약서를 썼으니까 언젠가는 준다. 다만 매주 최소 금액만 받고 있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전현무는 "토니상까지 받았으니 임장 다녀야 한다"고 농담을 던졌지만 박천휴는 "정산이 생각처럼 쉽지 않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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