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 ‘대표팀 선배’ 백승호와 한솥밥 먹나? 버밍엄 이적 ‘성큼’, “버밍엄이 28억 규모로 제안 건네→협상 진행 중”

송청용 2025. 8. 30.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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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밍엄 시티가 양현준을 영입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버밍엄이 셀틱의 윙어 양현준을 영입하기 위해 150만 파운드(약 28억 원) 규모의 제안을 건넸다. 현재 셀틱은 이 제안을 검토 중이며, 협상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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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버밍엄 시티가 양현준을 영입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버밍엄이 셀틱의 윙어 양현준을 영입하기 위해 150만 파운드(약 28억 원) 규모의 제안을 건넸다. 현재 셀틱은 이 제안을 검토 중이며, 협상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우리는 수요일 버밍엄이 양현준 영입을 시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양현준은 앞서 이번 이적시장에서 노리치 시티의 관심을 받았으며, 당시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싶다는 의사를 구단 측에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양현준의 인기가 나날이 치솟고 있다. 양현준은 이번 여름 프리시즌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아약스를 상대로 골맛을 보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면서 셀틱의 주축 선수로 거듭났다. 이에 직전 2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하는 등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그 결과 버밍엄이 양현준을 원한다. 앞서 영국 ‘풋볼 리그 월드’는 28일 “크리스 데이비스 감독이 공격진 보강을 위해 이적시장 마감 전까지 반드시 2명의 윙어를 영입하고 싶어 한다. 양현준은 그중 하나”라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매체는 “버밍엄은 이미 아시아 색깔이 짙은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다. 데이비스 감독은 지난 시즌 기록적인 승점으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승격을 이끌면서 아시아 선수 영입 노선을 이어왔다”라며, “양현준이 버밍엄에 합류한다면, 백승호에 이어 팀의 두 번째 한국인 선수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다만 셀틱의 저항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지난 7월 “보다시피 양현준은 현재 선발로 나서고 있다. 나는 그를 우리 팀에서 중요한 선수로 보고 있다. 주변에 질 좋은 선수들이 갖춰지면, 그는 우리에게 더욱 가치 있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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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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