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전화금융사기에 연루돼 기소…직위해제

표언구 2025. 8. 2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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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보이스피싱(PG)


경찰관이 전화금융사기 범죄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9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A경찰서에 근무하는 B경위가 최근 사기 혐의로 기소돼 재판받고 있습니다.

B경위는 지난해 6월 전화금융사기 범죄 조직의 '급전을 대출해준다'는 메시지를 받고 연락해 계좌로 2천만원을 받은 뒤 상대편이 지정하는 곳으로 송금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B경위는 대출금이 필요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경위는 고의성을 부인하면서 피해자에게 돈을 돌려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경기지역 경찰이 관련 범죄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B경위의 범행 가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기소 사실이 확인돼 직위를 해제했다"며 "재판 결과를 보고 징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TJB 대전방송[사진 연합뉴스]

표언구 취재 기자 | eungoo@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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