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BBC '비피셜' 이어 '오피셜' 공식발표까지 터졌다...PL 역대 최악의 배신자, 잉글랜드 대표팀 탈락 '굴욕'

장하준 기자 2025. 8. 29.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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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부진에 대표팀에서 탈락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9일(한국시간)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는 토마스 투헬 감독이 발표하게 될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올여름 리버풀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아놀드는 투헬 감독의 지난 소집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다"라고 전했다.

예상과 달리, 아놀드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강력히 원했고, 결국 올여름 자유계약(FA)으로 리버풀을 떠나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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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계속되는 부진에 대표팀에서 탈락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9일(한국시간)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는 토마스 투헬 감독이 발표하게 될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올여름 리버풀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아놀드는 투헬 감독의 지난 소집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소식통에 따르면 아놀드는 9월에 예정된 안도라, 세르비아전 명단에 포함되지 않을 전망이며 그는 지난주에 있었던 레알 마드리드 경기 선발에서도 제외됐다"라고 덧붙였다.

BBC의 속보가 전해진 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곧바로 9월 A매치 명단을 발표했다. BBC의 예상대로 아놀드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 대신 토트넘 홋스퍼의 제드 스펜스가 아놀드의 자리를 메우게 됐다.

리버풀 팬들 입장에서 기분이 좋을 만한 소식이다. 리버풀의 성골 유스 출신인 아놀드는 2016년 날카로운 킥과 정확한 패스 능력을 바탕으로 1군에 입성했다. 이후 위르겐 클롭 감독의 선택을 받아 꾸준히 주전으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라이트백 중 한 명으로 거듭났다.

또한 아놀드는 평소 리버풀에 대한 충성심을 꾸준히 드러내왔다. 이에 리버풀 팬들은 아놀드가 팀의 차기 주장이 될 것이라 기대를 모았다.

그런데 지난 시즌부터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돌기 시작했다. 예상과 달리, 아놀드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강력히 원했고, 결국 올여름 자유계약(FA)으로 리버풀을 떠나 이적했다.

리버풀 팬들은 크게 분노했다. 아놀드의 충성심이 거짓임을 확인하며 큰 배신감에 사로잡혔다. 일부 팬은 아놀드 유니폼을 불태우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하기도 했다.

이처럼 리버풀을 등지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아놀드는 현재까지 아쉬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덕분에 가장 최근에 있었던 레알 오비에도와 라리가 경기에서 선발 제외됐으며, 이제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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