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엔비디아’ 캠브리콘, 주가 고공행진 속 자진 리스크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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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엔비디아'로 불리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업체 캠브리콘(한우지)이 급등한 주가에 스스로 경고 메시지를 내놨지만, 여전히 중국 본토 증시 주가 1위 자리를 지켰다.
29일 중국 증시에 따르면, 캠브리콘 주가는 전날 대비 6.01% 하락한 1492.49위안에 장을 마쳤다.
시장에선 캠브리콘과 마오타이 간 주가 격차가 좁혀진 상황에서, 캠브리콘이 주가 1위 자리를 얼마나 지속할 수 있을 지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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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중국판 엔비디아’로 불리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업체 캠브리콘(한우지)이 급등한 주가에 스스로 경고 메시지를 내놨지만, 여전히 중국 본토 증시 주가 1위 자리를 지켰다. 캠브리콘 로고<사진출처: 바이두 백과> 2025.08.29](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newsis/20250829221317143gzwc.jpg)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판 엔비디아’로 불리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업체 캠브리콘(한우지)이 급등한 주가에 스스로 경고 메시지를 내놨지만, 여전히 중국 본토 증시 주가 1위 자리를 지켰다.
29일 중국 증시에 따르면, 캠브리콘 주가는 전날 대비 6.01% 하락한 1492.49위안에 장을 마쳤다. 전날 15.75% 급등했던 흐름에서 하락세로 전환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대표 소비주인 마오타이 주가(1480위안)를 상회하며 대장주의 위상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도 캠브리콘은 마오타이를 제치면서 새 대장주로 등극했다.
이에 캠브리콘은 28일 저녁 공고를 통해 “2025년 예상 순이익은 50억~70억 위안”이라며 “이는 단지 경영진의 추정치일 뿐, 투자자에게 실질적 보장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회사는 “투자자들은 충분한 리스크 인식을 갖고 투자 결정에 신중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자체적으로 주가 리스크를 경고하는 사례는 중국 증시에서도 이례적인 행보로 평가된다.
시장에선 캠브리콘과 마오타이 간 주가 격차가 좁혀진 상황에서, 캠브리콘이 주가 1위 자리를 얼마나 지속할 수 있을 지에 주목하고 있다.
캠브리콘은 2016년 설립된 AI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으로, 2020년 상하이 커촹반(科创板·과학기술혁신판)에 상장했다. 2022년 말 미국의 거래 제한 명단에 올랐지만, 자국 기술 자립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오히려 수혜를 봤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최근 중국 정부가 외산 AI 칩 구매 자제를 권고하면서 화웨이와 함께 대표 토종 반도체 기업으로 부각되는 분위기다.
캠브리콘은 지난 26일 발표한 상반기 실적에서 매출 28억8100만 위안, 순이익 10억3800만 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48% 급증, 순이익도 5억3000만 위안 적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시장을 놀라게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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