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령 5타점' KIA, KT 10-1 완파…6연패 뒤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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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투타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3연승을 내달렸다.
KIA는 2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위즈와의 경기에서 8-1로 이겼다.
KIA의 2번 타자로 출격한 김호령이 4타수 3안타 1홈런(시즌 6호) 5타점으로 펄펄 날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7-1로 앞선 KIA는 7회초 나성범의 솔로포로 격차를 벌린 뒤 8회초 김호령의 투런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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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KBO리그 KIA 타이거즈 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7회초 KIA 김호령이 2루타를 치고 있다. 2025.06.26.park7691@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newsis/20250829212814728mwfe.jpg)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투타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3연승을 내달렸다.
KIA는 2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위즈와의 경기에서 8-1로 이겼다.
6연패 뒤 3연승을 질주한 KIA(57승 4무 59패)는 8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7위에 자리했다.
완패한 KT(60승 4무 60패)는 2연패에 빠졌다.
KIA의 2번 타자로 출격한 김호령이 4타수 3안타 1홈런(시즌 6호) 5타점으로 펄펄 날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오선우는 경기를 뒤집는 역전 3점 홈런(시즌 15호)을 날리며 전 구단 상대 홈런 기록을 세웠다.
KIA의 외국인 에이스 제임스 네일은 7이닝을 3피안타 1사사구 1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임무를 완수했다. 3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한 네일은 시즌 8승째(3패)를 올렸다.
![[서울=뉴시스]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2025.08.17. photo@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newsis/20250829212814879fckv.jpg)
5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벌이던 KT의 선발 투수 패트릭 머피는 6회 무너지면서 7실점(5⅔이닝)했다. 시즌 2패째(2승)를 당했다.
KT는 타선마저 장단 4안타에 그치는 지독한 빈공에 시달렸다.
팽팽하던 0의 흐름을 깬 건 KT였다.
5회말 김상수의 볼넷, 황재균의 안타로 일군 무사 1, 3루에서 강현우의 병살타 때 김상수가 홈을 밟았다.
침묵을 지키던 KIA는 6회초 빅이닝을 완성하면서 전세를 뒤집었다.
김호령이 2루타로 출루한 뒤 김선빈의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이후 패트릭 위즈덤이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오선우가 역전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KIA는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한준수의 볼넷과 박민, 박찬호의 연속 안타로 만든 2사 만루에서 김호령이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터트렸다.
7-1로 앞선 KIA는 7회초 나성범의 솔로포로 격차를 벌린 뒤 8회초 김호령의 투런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KT는 5회 선취점 이후 득점을 생산하지 못하면서 고개를 떨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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