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이적' 이삭, 운명은 마감 시한에…뉴캐슬 대체자 카드로 판 흔드나

이규원 기자 2025. 8. 2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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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알렉산더 이삭의 거취를 둘러싼 긴 이적 사가가 종착역을 향해가고 있다.

뉴캐슬은 그동안 "적절한 대체자 '두 명'을 영입해야만 이삭을 이적시킬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결론적으로 이삭의 이적은 리버풀이 역대 최고 수준의 이적료를 제시하고, 뉴캐슬이 마감 시한 전에 두 번째 공격수 영입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두 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될 때 성사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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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테마데 영입 임박으로으로 첫 관문 통과... 뉴캐슬의 다음 조건은?
리버풀의 1억1천만 파운드 거절... 역대 최고 이적료 경신이 계약 필수 조건
카라바오컵 결승 리버풀 대 뉴캐슬 경기. 뉴캐슬의 알렉산더 이삭이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으나, 이후 득점은 취소됐다.

(MHN 나웅석 인턴기자) 이적시장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알렉산더 이삭의 거취를 둘러싼 긴 이적 사가가 종착역을 향해가고 있다.

첫 번째 도미노: 볼테마데 영입의 의미?

뉴캐슬이 슈투트가르트의 공격수 닉 볼테마데를 구단 역대 최고액인 약 6,900만 파운드(원화 약 1,292억 원)에 영입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이삭 사가의 큰 물줄기를 바꿨다.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이 딜은 구단 간 합의가 완료되었으며 선수는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이동할 예정이다. 

이는 이삭의 이적을 허용하기 위한 핵심 선결 조건을 뉴캐슬이 충족하기 시작했다는 명백한 신호다. 뉴캐슬은 그동안 "적절한 대체자 '두 명'을 영입해야만 이삭을 이적시킬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BBC 스포츠는 이 조건을 명시하며, 볼테마데의 영입은 그 첫 번째 단계라고 분석했다.

'깨진 신뢰'의 가격표... 역대 최고액은 필연적

리버풀은 이미 1억 1,000만 파운드(원화 약 2,060억 원)의 제안을 거절당한 바 있다. 이삭의 최종 이적료는 선수의 기량뿐만 아니라 뉴캐슬의 자존심과 이삭과의 '깨진 약속'이라는 공개적인 갈등에 대한 대가까지 반영될 전망이다.

이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이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에 지출한 1억 1,600만 파운드(원화 약 2,173억 원)를 넘어, 최소 1억 2,500만 파운드(원화 약 2,341억 원) 수준에서 합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마지막 변수: 두 번째 공격수와 시간

하지만 이적이 성사되기까지는 마지막 변수들이 남아있다. 이삭 매각시 뉴캐슬은 볼테마데에 이어 브렌트포드의 요안 위사 등 두 번째 공격수 영입을 완료해야 한다. 

이 협상이 이적시장 마감 시한에 쫓겨 지연되거나 결렬될 경우, 이삭의 이적 역시 무산될 수 있다. 선수와 구단의 갈등이 깊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뉴캐슬이 끝내 대체자 확보에 실패한다면 이삭이 팀에 잔류하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전망: 성사냐 잔류냐, 마지막 순간에 결정될 운명

결론적으로 이삭의 이적은 리버풀이 역대 최고 수준의 이적료를 제시하고, 뉴캐슬이 마감 시한 전에 두 번째 공격수 영입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두 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될 때 성사될 수 있다. 

현재로서는 이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지만, 복잡하게 얽힌 조건들로 인해 마지막 순간까지 결과를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이적 사가는 결국 이적시장 마감 직전, 불확실성을 안고 최종 결론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닉 볼테마데 SNS, 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요안 위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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