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러시아 동결자산 '고위험 투자' 논의

2025. 8. 2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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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역내에 동결된 러시아 중앙은행 자산 원금을 고위험 투자 상품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현지시간 29일 폴리티코 유럽판이 보도했습니다.

EU 27개국은 오는 30일 열리는 비공식 외교장관회의에서 러시아 동결자산에서 발생한 수익을 활용하는 추가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대러시아 압박을 강화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방도의 하나로 동결자산 원금을 고위험 상품으로 이전하는 옵션이 거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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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깃발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유럽연합(EU)이 역내에 동결된 러시아 중앙은행 자산 원금을 고위험 투자 상품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현지시간 29일 폴리티코 유럽판이 보도했습니다.

EU 27개국은 오는 30일 열리는 비공식 외교장관회의에서 러시아 동결자산에서 발생한 수익을 활용하는 추가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대러시아 압박을 강화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방도의 하나로 동결자산 원금을 고위험 상품으로 이전하는 옵션이 거론됩니다.

EU는 현재 동결자산 원금은 건드리지 않고 이자 등 운용 수익을 우크라이나 지원금으로 활용 중입니다.

고위험 상품에 투자하면 운용 수익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고 동시에 일부 회원국이 반대해 온 동결자산 자체 몰수도 아니어서 상대적으로 논의할 여지가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우크라이나 지원 자금을 확보할 방도가 마땅치 않은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이 진전이 없는 만큼 더 적극적인 우크라이나 지원과 대러 압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EU 각국도 재정 여력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폴리티코는 짚었습니다.

#유럽연합 #러시아 #동결자산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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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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