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방중, 전용열차? 참매 1호?…딸 주애 외교무대 등판하나
【 앵커멘트 】 닷새 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국 방문이 공식화되면서, 김 위원장이 어떻게 중국을 찾을지도 관심입니다. 북한 지도자는 외국 방문 자체가 드문 데다 비행기 타는 걸 꺼린다고 알려졌죠. 이번엔 어떨까요? 강재묵 기자입니다
【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앞서 네 차례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두 차례는 김 위원장의 전용기 '참매 1호'를 이용했고, 두 차례는 특별열차를 이용했습니다.
특별 열차로 이동했을 때는 길게 3박4일, 전용기 이용 때는 짧게 1박2일 일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방중은 열차를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중국 단둥의 한 호텔은 북한과 중국을 연결하는 다리 근처 일부 객실에 대한 예약을 금지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열차로 이동하는 김정은의 동선을 노출시키지 않으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정원도 "김정은이 열차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국회에 비공개 보고를 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특별 열차에 오를 북한 측 수행원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외교 담당자인 최선희 외무상과 의전을 하는 김여정 부부장이 수행원으로 동참할 전망입니다.
다만 부인인 리설주는 동행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김정은의 다자외교에 데뷔 무대인 만큼 관심이 분산되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 인터뷰(☎) : 박원곤 /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 "일반적인 다자체제 다자 협의 행사와 다르게 목표를 갖고 있는 거고, 친교 이상의 의미를 갖기 때문에…. 김정은 위원장 혼자 방중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같은 이유로 김정은의 딸 주애 역시도 이번 방중엔 모습을 보이지 않을 것이란 관측입니다.
MBN뉴스 강재묵입니다. [mook@mbn.co.kr]
영상편집 : 최형찬 그 래 픽 : 최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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