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추, 4년간 잠적 이유 밝혔다 "치가 떨려 산으로..속세 싫어"
최혜진 기자 2025. 8. 29. 18:58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개그맨 추대엽의 부캐(부 캐릭터) 카피추가 약 4년간 잠적한 이유를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토크쇼가 되어버린 내돈내만 대국민 노래 선물 오디션 l LPG 1기 출신, 380만 인플루언서, 4년 만에 산에서 내려온 자연인 전격 출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작곡가 장공장장으로 활동 중인 장윤정이 노래를 선물하기 위해 오디션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장윤정은 오디션에 등장한 카피추에게 "4년 동안 뭐 하셨냐. 왜 안 보이셨냐"며 근황을 물었다.
카피추는 "(예전에) 노래 한 곡 하자고 해서 한 곡 했는데 사람들이 좋아해서 여기저기 다녔다"며 "나는 욕심이 없는데 사람들이 욕심이 많더라. 광고 짝자, 뭐하자 아주 징글징글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이제 속세가 싫었다. 자본주의 노예들 같으니라고. 내가 너무 치가 떨려서 산으로 올라갔다"고 전했다.
하지만 장윤정은 야광 팔찌를 안경으로 만들어 착용한 카피추를 바라보며 "안경이 누구보다 자본주의다. 클럽 가면 팔에 끼는 야광 팔찌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카피추는 "진짜 아무것도 안 하셨냐, 4년 동안"이라는 질문에 "4년 동안 나는 산속에서 자연과 함께 있었다. 심심할 때 곡 작업을 했다"고 답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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