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아프고 답답했다” 인천시체육회장 재선거 이규생 후보 당선…득표율 53%

박상후 기자 2025. 8. 2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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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2번 이규생 후보가 29일 열린 민선 2기 인천시체육회장 재선거에서 당선, 잔여 임기를 채우게 됐다.

지난 7월 대법원 판결로 인천시체육회장 자격을 상실한 이 당선자는 재선거를 통해 민선 2기 시체육회 회장 자리를 약 2개월 만에 되찾았다.

이 당선자는 "이번 재선거는 얼마 남지 않은 민선 2기 후반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는 후보를 뽑아야 했다"며 "현황을 파악하느라 지체할 시간이 없고, 검증되지 않은 리더십은 혼란만 야기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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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생 당선자(왼쪽)가 당선증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상후기자


기호 2번 이규생 후보가 29일 열린 민선 2기 인천시체육회장 재선거에서 당선, 잔여 임기를 채우게 됐다.

이번 재선거는 선거인단 325명 중 254명(78.15%)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254표 가운데 137표(53.9%)를 획득해 남은 민선 2기 시체육회 회장 임기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기호 3번 강인덕 후보는 84표(33.1%), 기호 1번 서정호 후보는 33표(13%)를 얻는 데 그쳤다.

지난 7월 대법원 판결로 인천시체육회장 자격을 상실한 이 당선자는 재선거를 통해 민선 2기 시체육회 회장 자리를 약 2개월 만에 되찾았다.

이 당선자는 “이번 재선거는 얼마 남지 않은 민선 2기 후반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는 후보를 뽑아야 했다”며 “현황을 파악하느라 지체할 시간이 없고, 검증되지 않은 리더십은 혼란만 야기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민선 2기 전반기 성과를 개선하고, 후반기 남은 사업들을 잘 마무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당선자는 이날부터 오는 2027년 초 정기총회 전일까지 민선 2기 인천시체육회장 잔여 임기를 채울 예정이다.

박상후 기자 psh65541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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