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10월 31일까지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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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전남 국제 수묵 비엔날레가 29일 목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개막식과 함께 2개월여 일정에 돌입했다.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13개국 주한 외교 사절단, 홍보대사인 배우 김규리, 참여 작가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전남 국제 수묵 비엔날레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 진도, 해남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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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제4회 전남 국제 수묵 비엔날레가 29일 목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개막식과 함께 2개월여 일정에 돌입했다.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13개국 주한 외교 사절단, 홍보대사인 배우 김규리, 참여 작가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비엔날레의 비전과 주제를 담은 영상 상영에 이어 타악·소리·무용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이 선보였다.
김영록 지사는 "수묵은 K-콘텐츠의 차세대 주역이 될 것"이라며 "비엔날레 기간 목포, 진도, 해남은 수묵으로 가득한 갤러리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윤재갑 총감독은 "수묵은 과거의 유산을 넘어 동시대와 호흡하는 살아 있는 언어"라며 "개막식은 전남이 세계 속 수묵의 수도로 우뚝 서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전남 국제 수묵 비엔날레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 진도, 해남 일원에서 진행된다.
20개국, 83명(팀) 작가가 '문명의 이웃들'을 주제로 수묵의 향연을 선보인다.
목포 문화예술회관, 남도 전통미술관, 소전미술관, 땅끝 순례 문학관, 고산 윤선도 박물관 등에 전시관이 마련됐다.
학술 심포지엄, 작가와의 대화, 아트 버스킹 등 연계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전남도는 10월 열리는 남도 국제 미식 산업박람회, 국제농업박람회 등 지역 축제와 연계해 관람객을 유치할 방침이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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