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 재선거 당선…“검증된 성과로 체육 신뢰 회복”

송길호 2025. 8. 2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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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생 당선자

"남은 1년4개월 동안 인천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인천시체육회장 재선거에서 기호 2번 이규생 후보가 최종 승리했다.

이 당선자는 29일 문학경기장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투표에서 총 137(53.94%)표를 얻어 강인덕(84표), 서정호(33표) 후보들을 제치고 인천시체육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선거에는 인천시체육회 산하 경기종목단체와 군·구체육회 대의원 등 선거인단 325명 중 254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78.1%를 기록했다.

이날 재선거는 지난 2022년 12월 15일 실시된 제17대 회장 선거가 법원 판결로 무효 처리되면서 치러졌다. 당시 법원은 선거인단 구성 과정에서 내부 선거관리 규정 위반이 있었다고 판단하며 "공정성과 투명성이 훼손됐다"는 이유로 선거 무효를 결정했다.

이 당선자는 성과와 능력이 검증된 리더십으로 민선 2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인천 체육의 신뢰를 반드시 회복하겠다면서 국제스케이트장 서구 유치, 생활체육 지도자 처우 개선, 학교 운동부 정상화 및 학교체육 활성화, 체육회 재정 안정화 등을 약속했다.

이규생 당선자의 임기는 2027년 2월 정기총회일까지 1년 4개월간이다.

송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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