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유해란, FM 챔피언십 첫날 19위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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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0위 유해란(24)이 타이틀 방어에 나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총상금 410만달러)에서 무난하게 출발했다.
유해란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2·6,418야드)에서 막을 올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 3개를 엮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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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세계랭킹 10위 유해란(24)이 타이틀 방어에 나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총상금 410만달러)에서 무난하게 출발했다.
유해란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2·6,418야드)에서 막을 올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 3개를 엮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동률을 이룬 유해란은 3명의 공동 1위(7언더파)를 4타 차로 추격했다.
일본의 쌍둥이 자매 골퍼 이와이 아키에, 이와이 치사토와 동반 플레이로 눈길을 끈 유해란은 초반 5개 홀에서 버디-버디를 반복한 뒤 9번 홀까지 이븐파를 유지했다.
후반 들어 10번홀(파4) 버디로 다시 언더파가 된 유해란은 11번(파3), 12번(파5) 홀까지 3연속 버디를 뽑으며 반등했다.
14번홀(파4)에서 추가 보기가 나왔으나 17번홀(파4) 버디로 만회했다.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64.3%(9/14)에 그린 적중률 61.1%(11/18)로 평소보다 샷감이 떨어진 유해란은 오히려 약점이었던 퍼트로 막았다. 그린 적중시 퍼트 1.64개, 그리고 퍼트 수 26개를 써냈다.
유해란의 올 시즌 그린 적중률은 1위(76.88%)에 올라 있다. 반면 그린 적중시 퍼트 수 51위(1.79개), 라운드당 평균 퍼트 수 140위(30.7개)를 기록 중이다.
유해란처럼 올해 1승씩 거둔 이와이 아키에와 이와이 치사토, 둘의 첫날 경기 내용은 전혀 달랐으나 결과적으로는 똑같이 2타를 줄여 공동 31위(2언더파 70타)에 자리했다.
큰 위기가 없었던 아키에는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었다.
치사토는 2번홀(파5) 이글과 11번홀(파3) 더블보기를 적었고, 나머지 홀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추가하는 심한 기복을 보였다.
세계 1위 티띠꾼은 막판 17번 홀까지 4개 버디를 골라냈으나, 18번홀(파5)에서 보기로 홀아웃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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