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갈린 반도체 투심… 삼성전자 주춤하고, SK하이닉스는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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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마지막 주 국내 증시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희비가 갈렸다.
25일 7만1700원으로 시작한 삼성전자 주가는 29일 2.79%(2000원) 하락한 6만9700원에 장을 마쳤다.
8월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월 25일~29일 외국인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SK하이닉스였다(오후 3시 45분 기준). 2~10위는 카카오, 레인보우로보틱스, 현대모비스, 삼성중공업, 이수페타시스, 에이비엘바이오, HD현대일렉트릭, 현대차, 한국항공우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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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 하락을 이끈 건 외국인이다. 외국인은 이번 주 삼성전자 주식을 7229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28일(현지 시간) 발표된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이 전망치를 하회하면서 엔비디아에 AI 반도체 부품을 납품하는 삼성전자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개인은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보고 같은 기간 삼성전자 주식을 5817억 원어치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SK하이닉스였다. SK하이닉스도 엔비디아에 AI 반도체 부품을 공급한다. 하지만 이번 주 업계 최초로 열전도도(물체가 열을 전달하는 능력의 척도)를 높인 '반도체 밀봉재(High-K EMC)' 소재를 개발해 '고방열 모바일 D램' 공급을 시작했다고 발표하면서 주가 하락을 방어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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