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관리재정수지 적자 4% 전망 정부, ‘초혁신경제·튼튼한 사회·안보’ 3대 투자
▲ 구윤철 부총리, 2026년 예산안 상세브리핑.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3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 일반 안건 8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확정된 2026년도 예산안은 헌법 제54조, 국가재정법 제32조·제33조에 따라 국회에 제출된다.
내년도 총수입은 674조 2000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대비 3.5% 증가했다.
총지출은 728조 원으로, 올해보다 8.1% 늘어난 규모다.
이에 따라 관리재정수지는 GDP 대비 △4.0%로 예상되며, 국가채무 비율은 GDP 대비 51.6%로 전망된다.
함께 의결된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국가재정법 제66조~제68조에 따라 마련됐다.
정부는 적극적 재정 운용을 통해 경기 회복과 성장을 견인한다는 목표 아래, ▲기술이 주도하는 초혁신경제 ▲모두의 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민 안전과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세 가지 정책 분야에 중점 투자하기로 했다. 특히 정부는 역대 최대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과 재정 혁신을 통해 성과 중심의 재정 운용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