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백신, 심혈관 질환 위험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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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백신이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Guardian)'에 따르면 대상포진 백신 접종이 성인 심장마비와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위험을 평균 18% 낮췄다.
연구팀은 19건의 논문을 분석한 연구를 통해 대상포진 백신 접종을 받은 18세 이상 성인은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18% 낮아졌고 50세 이상 성인은 1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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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백신이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Guardian)'에 따르면 대상포진 백신 접종이 성인 심장마비와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위험을 평균 18% 낮췄다. 찰스 윌리엄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글로벌 부의료책임자가 주도한 연구결과로 자세한 데이터는 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유럽심장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연구팀은 19건의 논문을 분석한 연구를 통해 대상포진 백신 접종을 받은 18세 이상 성인은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18% 낮아졌고 50세 이상 성인은 16% 감소했다.
대상포진은 전 세계 수백만 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흔한 질환이다. 통증이 심한 발진을 유발하며 난청, 실명 등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대상포진 백신 접종은 주로 고령자나 면역력이 약해진 성인에게 권고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대상포진 백신이 18세 이상의 젊은 층에서도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브라이언 윌리엄스 영국심장재단 최고과학·의료책임자는 "이번 연구로 인과관계를 입증하기는 어려워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할 것"이라고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정지영 기자 jjy20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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