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도 참여···스타트업코리아펀드 6400억규모 조성

이유진 기자(youzhen@mk.co.kr) 2025. 8. 2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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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출자사업 벤처펀드 선정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는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딥테크 스타트업 등에 투자하기 위해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금융권과 정부가 함께 조성하는 벤처펀드로,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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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27개 출자기관 참여
콜마·코스맥스도 각각 200억원 규모
K뷰티·뷰티테크 투자 펀드 조성
중소벤처기업부는 총 6401억원 규모의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출자사업 벤처펀드 선정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출자사업 벤처펀드 선정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는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딥테크 스타트업 등에 투자하기 위해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금융권과 정부가 함께 조성하는 벤처펀드로,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올해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는 27개 민간 출자자가 2488억원을, 모태펀드가 1716억원을 출자해 총 6401억원 규모로 결성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초격차·글로벌 분야에 2625억원, 오픈이노베이션 분야에 2170억원, 세컨더리 분야에 1606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에 참여한 민간 출자자 중에서는 코스맥스와 성균관대학교기술지주회사 등 8개 기관이 처음으로 벤처 투자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과거 벤처펀드 출자 경험이 있는 19개 기관도 지난해보다 벤처펀드 출자 규모를 46% 확대했다.

해외기업 중에서는 도쿄세경센터와 재일 동포기업, 한일협력기업 연합이 참여했으며, 일본 최대 CRO기업인 CMIC도 처음 출자했다.

올해 신설된 오픈이노베이션 분야에서도 뷰티·바이오·반도체·기후테크·AI 등 미래 성장을 이끌 전략 분야에서 9개 벤처 펀드가 조성됐다.

화장품 분야에서는 한국콜마와 코스맥스가 각각 200억원 규모로 벤처펀드를 조성해 K뷰티 브랜드사 및 뷰티테크 스타트업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도 15개 회원사와 후배기업에 투자한다.

한성숙 장관은 “국내 벤처투자 생태계가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업·금융권 등 다양한 민간자금의 벤처투자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와 같이 모태펀드가 플랫폼으로서 보다 많은 기관의 벤처투자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이 기관들이 보다 과감한 출자에 나설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벤처투자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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