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이 돌아온다…내일 NC전 선발 등판[스경X현장]

유새슬 기자 2025. 8. 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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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김광현이 7일 인천 삼성전에서 투구하고 있다. SSG랜더스 제공



SSG 에이스 김광현이 돌아온다.

이숭용 SSG 감독은 29일 인천 NC전을 앞두고 “내일(30일) 김광현이 나온다. 몸 상태가 괜찮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김광현은 지난 8일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19일 KT전에 복귀해 4이닝 4실점을 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여전히 어깨 불편을 호소해 이 감독은 김광현을 선발 로테이션에서 한 차례 제외했다. 30일 등판하면 11일 만의 마운드 복귀다.

SSG는 이번 달 1~3선발 드류 앤더슨, 미치 화이트, 김광현이 컨디션 난조 등으로 이탈해 한 로테이션에 대체 선발을 두 번씩 기용하는 일이 잦았다. 대체선발이 흔들리면 일찍 불펜을 가동하고 이것이 다음 경기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일이 반복됐다. 김광현이 돌아오면 마운드 운용에 한층 여유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이 감독은 “김광현이 건강한 투구를 보여주면 팀에 조금 더 활기가 돌 것이고 에너지가 넘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8일 KIA전에서 자신의 타구에 몸을 맞은 오태곤은 이날 선발에서 제외됐다. 이 감독은 “엑스레이를 찍어봤는데 큰 부상은 아니지만 오늘은 대주자나 대수비, 대타로 나서기도 힘들 것 같다. 선발로 나가는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인천 | 유새슬 기자 yoos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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