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전국산악자전거 울산울트라랠리 개최

신동섭 기자 2025. 8. 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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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산악자전거연합회(회장 배정원)는 극한의 산악자전거 경기인 '제22회 산악자전거 울산울트라랠리(이하 울트라랠리)'를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에서 오는 31일 오전 6시30분 개최한다.

울산산악자전거연합회가 주최하고 울산시와 남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 600여명이 참가해 울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함과 동시에 무더위 속 인내의 한계에 도전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산악자전거 애호가로 알려진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랠리에 참가할 예정이다.

종목은 풀코스(7시간)와 하프코스(6시간)로 나뉜다.

풀코스는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에서 출발해 △마골산 △무룡임도 △신흥재 △상아산 △연화산 △사연댐을 거쳐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로 돌아오는 104㎞코스다.

하프코스는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에서 출발해 △마골산 △무룡임도 △신흥재 △동천강 자전거길을 거쳐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로 돌아오는 58㎞코스다.

출발시간은 7시이며, 6시30분까지는 번호판을 교부받고 검차를 마쳐야 한다. 제한시간 내 완주한 선수에게는 완주증을 지급한다.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올해로 22주년을 맞는 울트라랠리 개최를 축하하며, 울산의 아름다운 산과 강이 경기코스로 포함되어 전국의 산악자전거 동호인에게 울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대회"며 "앞으로 더욱더 큰 규모의 대회로 성장하여 지역 간 자전거길 네트워크를 만들어 울산의 매력을 널리 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산악자전거연합회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 거친 산길을 달리는 장거리 레이스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현장 응급조치 인력과 구간별 진행요원 배치, 참가선수 단체보험 가입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