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공연 〈스페셜 아티스트 콘서트Ⅶ〉 다음 달 5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서
창원시립교향악단이 특별 기획 공연으로 〈스페셜 아티스트 콘서트Ⅶ〉를 다음 달 5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한다.
이번 공연 협연에는 바이올린 연주자 조진주가 함께 한다. 조진주는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를 비롯해 몬트리올, 부에노스아이레스, 쇤펠트, 스툴버그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했다. 국내외에서 다양한 공연 활동과 동시에 음악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노스웨스턴 대학교 비에넨 음악대학 부교수를 지내고 있다.
조진주 바이올린 연주자. (사진 심규태) /창원시립예술단
조진주는 이번 공연에서 미클로시 로자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5번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클로시 로자는 헝가리 출신 작곡가로 1959년 영화 〈벤허〉의 삽입곡을 작곡하면서 명성을 얻었다. 이번에 연주할 바이올린 협주곡은 1953년에 완성된 곡으로 로자의 대표곡 중 하나다.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5번은 제2차 세계대전 때 러시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레닌그라드 공방전 당시에 포격 속에서 연주된 것으로도 유명하다. 차이코프스키의 고뇌와 운명에 대한 성찰이 담겨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에 이어 창원시립교향악단의 두 번째 유료 공연이다. 입장료 R석 1만 원, S·A석 5000원. 초등학생부터 관람할 수 있다. 예약은 창원시립예술단 누리집(changwon.go.kr/cwart) 과 놀인터파크에서 하면 된다. 문의 055-299-5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