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정 “李대통령, 이배용 국무회의 참석했다면 신상발언 기회주고 싶어해”

황병서 2025. 8. 29.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9일 "이재명 대통령이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오늘) 국무회의에 참석했다면 신상발언 기회를 주고 싶다고 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금거북이 10돈을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해서 매관매직 의혹을 받고 있는 이 교육위원장에 대한 대통령실의 입장이 무엇인지'를 취재진이 묻자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브리핑
“이배용 연가 신청, 대통령실 결재 없었다”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9일 “이재명 대통령이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오늘) 국무회의에 참석했다면 신상발언 기회를 주고 싶다고 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금거북이 10돈을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해서 매관매직 의혹을 받고 있는 이 교육위원장에 대한 대통령실의 입장이 무엇인지’를 취재진이 묻자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강 대변인은 “그러니까 만약 그런 의혹이 있다면, 지금 연가를 내신 걸로 제가 알고 있다”면서도 “휴가를 내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히려 적극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발표)했어야 되는 것은 아닌가라고 제 개인적인 의견과 함께 대통령의 의사에 대해 조금 해석을 해본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이 교육위원장의 휴가와 관련 대통령실의 결재가 있었는지를 묻자 “비서실장을 통해서 결재가 이뤄지는 과정이 있는데, 결재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28일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선 바 있다. 특검팀은 언론 공지를 통해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귀금속 수수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이 위원장 자택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화여대 총장을 지낸 역사학자로, 박근혜 정부 시절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참여한 경력이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황병서 (bshwa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