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운영 기반 마련·전문 인력 양성 등 핵심 조직 역할 신규 노선 준비·기존 철도망 관리로 서비스 수준 강화 김석호 전 서울교통공사 본부장 초대 단장 임명
▲ 경기교통공사가 지난 28일 열린 '철도사업단' 창단식에서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교통공사
경기교통공사가 '철도사업단' 출범과 함께 경기도 차원의 철도 운영 전문역량 확보에 나섰다.
2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신설된 철도사업단은 도내 철도 운영 전반을 관리하고 정책을 실행하는 핵심 조직이다. 철도 운영 기반 마련, 법·제도 개선,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주요 업무로 추진하며, 신규 노선 운영 준비와 기존 철도망 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서비스 수준 향상에 주력한다.
공사는 단계별 운영 전략을 마련해 법·제도 정비, 인력 확충, 공공기관 협력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도 자체 운영체계 정착을 목표로 하며, 출퇴근 시간 단축과 교통 편의 증대, 수도권 교통 혼잡 완화 효과도 기대된다.
초대 단장에는 김석호 전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이 임명됐다. 김 단장은 서울교통공사 재정난 극복을 위해 공유오피스·무인보관함 설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운영사 선정에도 기여한 바 있다.
민경선 사장은 "철도사업단 출범을 계기로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며 "경기도형 철도 운영 모델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