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경쟁자’ 카일 슈와버, 한 경기 4홈런 폭발… MLB 역대 21번째 진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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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거포 카일 슈와버가 한 경기에서 4개의 홈런을 치는 괴력을 발휘했습니다.
슈와버는 오늘(29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 4방 포함, 6타수 4안타 9타점 4득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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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거포 카일 슈와버가 한 경기에서 4개의 홈런을 치는 괴력을 발휘했습니다.
슈와버는 오늘(29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 4방 포함, 6타수 4안타 9타점 4득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슈와버는 1회 초, 우측 2층 관중석에 떨어지는 비거리 137m(450피트)짜리 솔로 홈런으로 경기를 시작해, 3회에는 우측 파울 폴을 스치듯 넘어가는 대형 2점 홈런을 추가했고, 이어 5회에는 반대 방향으로 밀어쳐 3점 홈런을 날렸습니다.
그리고 7회 타석에서 슈와버는 상대 구원 투수 완더 수에로를 상대로 다시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4홈런 경기’를 완성했습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단일 경기 4홈런을 기록한 21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린 슈와버는 마이크 슈미트(1976년 4월 17일), 척 클라인(1936년 7월 10일), 에드 델러한티(1896년 7월 13일)에 이어 필라델피아 필리스 선수로는 네 번째로 대업을 달성했습니다.
슈와버는 8회,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한 경기 5홈런 대기록에 도전했지만, 야수인 비달 브루한을 상대로 내야 뜬공을 쳐 아쉽게 기회를 놓쳤습니다.
하루에만 홈런 4방과 구단 신기록에 해당하는 타점 9개를 쓸어 담은 슈와버는 내셔널리그 홈런(49개)·타점(119개) 단독 선두를 질주하며 시즌 MVP 수상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또 슈와버는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선두인 칼 롤리(50개·시애틀 매리너스)에도 한 개 차로 다가서 통합 홈런왕 경쟁에도 불을 지폈습니다.
슈와버는 경기 후 현지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포지션 플레이어(야수)를 상대로 나는 정말 못 친다”며 “이제 21명만이 해낸 기록이고, 또 그중 4명이 필리스 선수라는 사실이 꽤 멋지다”고 너스레와 함께 기쁨을 드러냈습니다.
슈와버의 맹활약 속에 애틀랜타를 19 대 4로 크게 이긴 필라델피아는 지구 라이벌 메츠와의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 격차를 5경기로 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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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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