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선조선, 3만3천t급 케미컬 탱크선 인도

김상현 2025. 8. 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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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 이후 15척째 인도…경영 정상화 추진
대선조선이 건조한 케미컬 탱크선 [대선조선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의 중견 조선소 대선조선은 3만3천t급 스테인리스스틸 (SUS) 케미컬 탱크선 1척을 네덜란드 선사인 에이스 탱커(Ace Tankers)에 인도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이스 탱커는 특수화학물질 운송 전문 선사로, 약 50척의 케미컬 선박을 운항 중이다.

지난 2021년 모두 5척의 3만3천t급 케미컬 탱크 선박을 대선조선에 발주했으며, 이번 인도가 4번째이다.

인도된 선박은 화학품을 선적하는 내부 화물창이 듀플렉스 (Duplex) 계열의 특수 재질로 이뤄져 국제해사기구(IMO) 설계기준과 건조기준을 충족한다.

대선조선 관계자는 "'23년 10월 워크아웃 개시 이후 이번 선박을 포함해 모두 15척의 선박을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인도하고 있다'며 "고품질 선박 건조와 적기 인도로 경영 정상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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