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홀란드, 어머니 성 '브라우트' 유니폼에 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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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와 노르웨이 국가대표팀의 간판 스타 엘링 홀란드(25)가 자신의 유니폼에 새기는 이름을 브라우트 홀란드로 바꾼다.
홀란드는 그동안 아버지 알프 홀란드의 성을 그대로 이어 엘링 홀란드로 불렸고, 유니폼 뒷면에도 엘링 홀란드라고 새겨 넣었다.
하지만 엘링 홀란드는 9월부터는 자신의 유니폼에 아버지의 성에 이어 어머니 마리트 브라우트의 성인 브라우트도 같이 넣어, '브라우트 홀란드'를 새겨넣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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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와 노르웨이 국가대표팀의 간판 스타 엘링 홀란드(25)가 자신의 유니폼에 새기는 이름을 브라우트 홀란드로 바꾼다.
미국 매체 'ESPN'은 29일(이하 한국시간) 홀란드가 노르웨이 국가대표팀 유니폼에 새겨질 자신의 이름 마킹을 기존 '엘링 홀란드'에서 '브라우트 홀란드'로 바꾼다"고 보도했다.
홀란드는 그동안 아버지 알프 홀란드의 성을 그대로 이어 엘링 홀란드로 불렸고, 유니폼 뒷면에도 엘링 홀란드라고 새겨 넣었다.
하지만 엘링 홀란드는 9월부터는 자신의 유니폼에 아버지의 성에 이어 어머니 마리트 브라우트의 성인 브라우트도 같이 넣어, '브라우트 홀란드'를 새겨넣기로 했다.
홀란드는 유니폼 이름을 바꾸기로 한 배경에 대해 직접 밝히지는 않았다. 다만 영국 매체 '더 선'은 "홀란드는 평소 자신이 노르웨이 국적이라는 데 자부심이 있었고, 오래 전부터 이어져 온 노르웨이의 지역 전통 작명법을 자신의 유니폼에 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홀란드는 아버지 알프 홀란드가 리즈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서 축구선수로 뛰던 2000년 영국 리즈에서 출생했고 5세 때 노르웨이로 건너가 축구를 배웠다.
잉글랜드와 노르웨이 대표팀 중 하나를 택할 수 있었던 홀란드는 2019년 노르웨이 A대표팀에 데뷔, 43경기서 42골을 넣는 괴력을 과시 중이다.
홀란드는 9월 5일 핀란드와의 평가전, 10일 몰도바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예선에 '브라우트 홀란드'라는 새 이름을 달고 뛸 예정이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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