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 게양대서 폴댄스라니”…튀르키예 관광객 징역형 위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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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를 여행하던 보스니아 여성이 튀르키예 국기를 모욕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을 위기에 처했다.
26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출신의 여성은 지난 10일 튀르키예 중부 카파도키아 지역에 있는 우치히사르 성 옥상에서 튀르키예 국기 게양대에 매달려 폴댄스를 췄다.
여성이 국기 게양대에 매달린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공유되자 튀르키예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여성의 국기 모독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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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르키예 국기 게양대에서 ‘폴댄스’ 춘 여성
26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출신의 여성은 지난 10일 튀르키예 중부 카파도키아 지역에 있는 우치히사르 성 옥상에서 튀르키예 국기 게양대에 매달려 폴댄스를 췄다.
여성이 국기 게양대에 매달린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공유되자 튀르키예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여성의 국기 모독 논란이 일었다.

■ 튀르키예 당국, 형사고발 진행
논란이 커지자 튀르키예 당국 또한 해당 여성을 형사고발했다.
네브셰히르 주지사 관계자는 해당 여성에 대해 “국기를 모욕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으며, 최대 5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 튀르키예 보수정당 “국기는 명예이자 자존심”
네브셰히르 지역구에서 보수주의 정당 정의개발당(AKP) 당원으로 활동하는 에므레 칼리스칸은 여성의 행동을 비난하면서 “붉은 바탕에 하얀 초승달과 별이 새겨진 튀르키예 국기는 우리의 명예이자 자존심”이라고 밝혔다.
칼리스칸은 “우리의 국가적, 정신적 가치에 대한 무례함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필요한 법적 조치가 이뤄지도록 과정을 면밀히 지켜보겠다. 우리는 국가 가치에 대한 어떠한 무례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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