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관행 깨고 가장 빠른 임금협상···31년 무분규 잇는다

유민환 기자 2025. 8. 2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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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가 현대차그룹 계열사 가운데 가장 빠르게 2025년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는 현대차 노사의 합의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되던 계열사 협상 관행을 깬 것이다.

29일 현대위아에 따르면 현대위아 노사는 전날 4차 본교섭에서 기본급 9만 원 인상, 성과급 및 격려금 400%(월 기본임금 기준)와 1250만원 지급에 합의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모빌리티 시장과 글로벌 통상정책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임금 협상을 조기에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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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급 9만원 인상 등 2900만 원  
다음달 1~2일 조합원 투표로 확정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현대위아 본사. 사진제공=현대위아
[서울경제]

현대위아가 현대차그룹 계열사 가운데 가장 빠르게 2025년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는 현대차 노사의 합의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되던 계열사 협상 관행을 깬 것이다.

29일 현대위아에 따르면 현대위아 노사는 전날 4차 본교섭에서 기본급 9만 원 인상, 성과급 및 격려금 400%(월 기본임금 기준)와 1250만원 지급에 합의했다. 총 보상 금액은 약 2900만 원이다.

현대위아 노조는 다음 달 1∼2일 조합원 전체 투표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한다. 이번 임협이 타결된다면 31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이어가게 된다. 앞서 현대위아는 생산 자회사인 테크젠과 모비언트의 임금 교섭도 모두 마무리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모빌리티 시장과 글로벌 통상정책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임금 협상을 조기에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유민환 기자 yoogiz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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