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도 폭발물 협박주의보…고교 2곳 대피 소동
박지현 기자 2025. 8. 29. 15:21
서구·강화군 고등학교에 폭발물 협박 팩스 접수
교직원·학생 대피 후 학교 수색…폭발물 발견 안돼
인천경찰청. [사진=경인방송 DB]
교직원·학생 대피 후 학교 수색…폭발물 발견 안돼
![인천경찰청. [사진=경인방송 DB]](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551718-1n47Mnt/20250829152154120fcaa.jpg)
[인천 = 경인방송] 인천지역 고등학교 2곳에서 폭발물 설치 협박 팩스가 들어와 교사와 학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29일) 인천경찰청 대테러계에 따르면 오전 10시쯤 서구와 강화군에 있는 고등학교 2곳에서 "폭발물 설치 협박을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팩스에는 오후 1시 34분 학교에 설치한 폭발물이 터질 것이라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피시킨 뒤 학교 안을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학교에 들어온 팩스 발신 기록을 확인한 결과 어제(28일) 서울지역 고등학교에 도착한 팩스와 같은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앞서 서울지역 고등학교 7곳에 폭발물 협박 팩스가 잇따라 접수돼 일부 학교에서 수업을 중단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강화군 고교는 전교생을 귀가조치했고, 서구 고교는 수업을 다시 진행하고 있다"며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일본인 변호사 사칭 협박 팩스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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