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 드림어스컴퍼니 인수전, 3파전으로…YG PLUS 불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스퀘어의 음악 콘텐츠 자회사 드림어스컴퍼니의 인수전이 결국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대명GEC·JC파트너스 컨소시엄, 부산에쿼티파트너스(EP), 비마이프렌즈가 드림어스컴퍼니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에 구속력 있는 인수 제안(바인딩 오퍼)을 냈다.
지난 5월 SK스퀘어 자회사 티맵모빌리티로부터 법인 운전 서비스 업체 '굿서비스'를 인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스퀘어의 음악 콘텐츠 자회사 드림어스컴퍼니의 인수전이 결국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당초 강력한 인수 후보로 꼽혔던 YG PLUS는 최종 불참했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대명GEC·JC파트너스 컨소시엄, 부산에쿼티파트너스(EP), 비마이프렌즈가 드림어스컴퍼니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에 구속력 있는 인수 제안(바인딩 오퍼)을 냈다.
앞서 지난달 말 SK스퀘어는 이들 후보와 YG PLUS 등 네 곳을 공동 우선협상대상자(우협)로 선정한 바 있다. 다만 일반적인 개념의 우협보다는 예비입찰의 성격이 강했는데, 이는 7월 셋째주까지 우협 선정을 완료해야 했던 SK스퀘어의 내부 사정 때문이었다.
전기 공사 및 소방설비업을 전문적으로 영위하는 대명GEC는 플랫폼 사업 진출을 모색하던 중 이번 인수전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최근 에어프레미아 지분을 성공적으로 매각한 JC파트너스가 재무적투자자(FI)로서 대명GEC의 손을 잡았다.
부산EP는 앞서 SK스퀘어와 M&A 거래를 한 이력이 있다. 지난 5월 SK스퀘어 자회사 티맵모빌리티로부터 법인 운전 서비스 업체 ‘굿서비스’를 인수했다. 그 외에도 부산EP는 티맵모빌리티로부터 공항리무진을 인수하는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마이프렌즈는 다른 세 후보와 비교해 오랜 기간 동안 강한 인수 의지를 보여왔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드림어스컴퍼니 출신 이기영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회사다.
현재 드림어스컴퍼니 시가총액은 약 1400억원 수준이다. SK스퀘어가 보유한 지분 38.67%만 팔면서 100%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적용한다면 매각가는 약 1000억원이 될 것으로 추산되나, 2대주주 신한벤처투자(23.49%) 역시 지분을 함께 팔길 원하는 상황이다. 신한벤처투자는 SK스퀘어에 대한 태그얼롱을 갖고 있어, SK스퀘어가 지분을 매각할 때 함께 팔아 달라고 요구할 권한이 있다.
매각 측은 이르면 9월 첫주 ‘진정한’ 우협을 선정해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 “SK하이닉스는 VIP” 3.6조 성과급 뿌린 날... 이천 축제 분위기
- 3.9억 빚내 SK하이닉스 투자한 공무원… 강제청산 위기 넘기고 ‘수익 인증’
- 압구정 3·4·5구역 시공사 선정 착수… 재건축 끝나면 국평 100억?
- SG, 재건 사업 진출 청신호… 우크라 재건청, 韓 정부에 협조 공문 발송
- 비트코인 급락에 ‘디지털 金’ 지위 흔들… 트럼프 효과도 사라져
- “中 저가 공세, 스페셜티로 막는다”… 석유화학업계, ‘슈퍼섬유’ 승부수
- [비즈톡톡] ‘낸드플래시 컨트롤러’ 만드는 파두, AI 병목 해결사로 재평가
- [담합과의 전쟁]③ 李 “나 같아도 또 담합”…부당이득 환수 못해, 재범 키운다
- 실적 터지고, 공매도 항복했다… 한온시스템 이달에만 23% ‘질주’
- 한국GM에 힘 싣는 메리 바라… “韓 생산 모델 큰 성공… 관세 15%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