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대표팀도 못 가겠네...'연봉 1위→PL 0골' 日 카마다, 복귀전서 혹평 세례 "영향 거의 없었다"

김아인 기자 2025. 8. 2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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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다 다이치가 부상 복귀전을 치렀지만 혹평을 받았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29일 오전 1시(한국시간) 노르웨이 프레드릭스타드에 위치한 프레드릭스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프레드릭스타드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카마다에게 5점을 주면서 "팰리스에서 거의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기대한 만큼의 상대에게 압박을 가하지도 못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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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카마다 다이치가 부상 복귀전을 치렀지만 혹평을 받았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29일 오전 1시(한국시간) 노르웨이 프레드릭스타드에 위치한 프레드릭스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프레드릭스타드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팰리스는 합산 스코어 1-0으로 컨퍼런스리그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카마다가 부상에서 돌아왔다. 카마다는 일본의 핵심 미드필더다. 그는 유럽 핵심 미드필더로 떠오르다가 2023-24시즌 라치오로 이적한 뒤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활약하던 당시 은사였던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의 부름을 받고 지난 시즌 팰리스에 합류했다. 546만 파운드(약 96억 원)에 달하는 연봉으로 구단 내 연봉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기대를 받으며 프리미어리그(PL)에 입성했다.


하지만 좀처럼 적응하지 못했다. 유독 아쉬운 판단력으로 리그 32경기 0골 0도움으로 공격포인트를 한 개도 만들지 못했다. 그래도 글라스너 감독이 계속해서 믿음을 줬고, 후반기에는 점점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시즌 FA컵 결승전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우승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에도 불운한 시작을 알렸다. 카마다는 지난 11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큐미니티 실드 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그는 개막 후 리그 2경기와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결장했다.


89분을 소화한 뒤 교체됐지만 별다른 임팩트는 없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 기준으로 카마다는 슈팅 0회, 키패스 0회, 크로스 성공률 0%(3회 시도 중 0회 성공) 등에 그쳤다. 평점은 6.2점으로 선발 출전한 팰리스 선수들 중 2번째로 가장 낮았다.


현지에서도 혹평을 받았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카마다에게 5점을 주면서 “팰리스에서 거의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기대한 만큼의 상대에게 압박을 가하지도 못했다”고 평가했다. 스페인 'VAVEL'은 “몇 차례 좋은 터치와 연계 플레이가 있었지만, 팰리스 공격에 거의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평점은 역시 5점이었다.


당장 대표팀 합류 여부도 미지수다. 부상으로 9월 A매치 기간을 앞두고 컨디션이 불확실해지면서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 명단에 들지 못했다. 다만 모리야스 감독은 25명의 선수들만 선발하면서 최소한 한 명을 더 부를 예정이라고 알렸다. 카마다가 유력한 추가 소집 후보지만 모리야스 감독 선택을 지켜봐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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