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 소비쿠폰' 6주만에 5000만명가량 신청…9조 8000억 지급
권상재 기자 2025. 8. 29. 15:14

국민에게 기본 15만 원을 지급하는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신청 6주만에 전체 대상자의 98.2%인 4969만 명이 신청을 완료했다고 행정안전부가 29일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금은 전날 오전 12시 기준 총 9조 8억 원이 지급됐다.
지역별 신청률을 보면 전남이 98.72%로 가장 높았고 울산(98.68%), 대구(98.62%)가 뒤를 이었다. 서울은 97.56%를 기록해 가장 낮은 신청률을 보였다.
지급 방식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3443만 7000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 795만 7000여 명, 선불카드 605만 6000여 명, 지류 지역사랑상품권 124만 2000여 명 순으로 나타났다.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5조 9715억 원 가운데 4조 6968억 원(78.7%)이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1차 소비쿠폰 신청 마감 기한은 다음 달 12일까지이며, 전 국민의 90%에게 1인당 10만 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소비쿠폰은 다음 달 22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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