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19위 출발’ 노승희, “샷감 좋아서 충분히 올라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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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세가 좋은 노승희가 KG레이디스오픈 첫날 다소 더디게 출발했다.
노승희는 29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4회 KG레이디스오픈(총상금 10억 원)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합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노승희에게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건 최근 가파른 기세와 KG레이디스오픈이 열리는 써닝포인트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점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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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서 버디 3개·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
최근 기세와 써닝포인트서 강한 면모 있어
노승희, "첫 우승 후 부담 사라진 게 비결"
[용인=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최근 기세가 좋은 노승희가 KG레이디스오픈 첫날 다소 더디게 출발했다.


올 시즌 상금 랭킹 2위(9억 1623만 9754원)인 노승희는 ‘디펜딩 챔피언’ 배소현, 상금 랭킹 3위(8억 8868만 6436원) 이예원과 함께 라운드를 치렀다. 두 번째 홀인 11번 홀에서 보기를 범한 노승희는 17번과 1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솎아 내며 분위기를 바꿨다. 하지만 이후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치며 선두 전승희에게 5타 뒤처졌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노승희는 “샷감이 좋아서 좋은 버디 기회가 많았는데 퍼트 실수로 버디를 잡지 못한 게 아쉽다”며 “그린 스피드 거리감을 잘 익히지 못했다”고 돌아봤다.

노승희는 “우승 이후에도 나름대로 꾸준했고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컨디션에 따라 감이 조금 변할 순 있지만 꾸준히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거 같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올해 시즌 첫 승을 한 뒤 우승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져서 여유를 갖고 플레이 했던 게 좋은 흐름이 됐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날 경기에서는 버디 기회를 살리지 못한 아쉬움을 재차 말했다. 그는 “골프는 흐름이 중요한데 실수를 반복하다 보니 자신감이 떨어졌다”며 “전체적으로 안 됐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타수를 줄일 기회를 만들고도 두 타밖에 줄이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다.

노승희는 “샷감이 좋아서 큰 실수를 할 일이 많이 없다”며 “남은 라운드에서 퍼트만 따라와 주면 충분히 올라갈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2라운드 반격을 예고했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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