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마약을"…신고하려던 여성 폭행한 전과 23범, 구속 송치

송혜수 기자 2025. 8. 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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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무관한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마약 투약을 신고하려는 여성에게 주사기를 꽂고 폭행한 4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상해 및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지난 7일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여성의 몸에 주사기를 꽂고 여러 차례 폭행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그는 여성이 "남자친구가 마약을 투약했다"고 신고하려 하자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피해 여성은 뼈가 부러져 전치 8주의 상해를 입었습니다.

이웃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수색 끝에 같은 날 밤 9시쯤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전과 23범으로 알려졌고, 마약 투약 관련 전과도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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