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콘셉트 AMG GT XX, 24시간 5479km 주행…전기차 장거리 신기록

최의종 2025. 8. 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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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 전기 콘셉트카 '콘셉트 AMG GT XX'가 24시간 동안 5479km를 주행하며 전기차 장거리 주행 신기록을 세웠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최근 이탈리아 나르도에 있는 고속 테스트 트랙에서 콘셉트 AMG GT XX가 24시간 동안 5479km를 주행해 장거리 주행 신기록을 세웠다고 29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콘셉트 AMG GT XX 기록 달성 핵심이 혁신적인 드라이브 트레인에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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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명 드라이버 투입 테스트

메르세데스-벤츠는 최근 이탈리아 나르도에 있는 고속 테스트 트랙에서 콘셉트 AMG GT XX가 24시간 동안 5479km를 주행해 장거리 주행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전기 콘셉트카 '콘셉트 AMG GT XX'. /벤츠코리아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 전기 콘셉트카 '콘셉트 AMG GT XX'가 24시간 동안 5479km를 주행하며 전기차 장거리 주행 신기록을 세웠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최근 이탈리아 나르도에 있는 고속 테스트 트랙에서 콘셉트 AMG GT XX가 24시간 동안 5479km를 주행해 장거리 주행 신기록을 세웠다고 29일 밝혔다. 테스트는 AMG 전기 드라이브 트레인 장거리 주행 성능을 입증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6월 전 세계 최초 공개된 콘셉트 AMG GT XX는 탁월한 기술력, 최고의 내구성, 초고속 충전, 감성적인 디자인을 갖춘 차량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향후 출시될 고성능 AMG 전기 아키텍처 기반 4도어 양산형 스포츠카에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17명 전문 드라이버가 300km/h에 달하는 속도를 유지하며 드라이버 교대·초고속 충전을 위한 정차 시간을 제외하고 쉬지 않고 트랙을 달렸다고 말했다. 이번 기록은 4000km 미만이었던 기존보다 1518km 길다.

차량은 약 8일(7일 13시간24분7초) 간 지구 한 바퀴 거리에 달하는 4만75km를 주행하는 데 성공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콘셉트 AMG GT XX 기록 달성 핵심이 혁신적인 드라이브 트레인에 있다고 강조했다.

3개 축 방향 자속 모터와 새롭게 개발된 고성능 배터리로 구성된 드라이브 트레인이 지속적인 전기 출력과 초고속 충전을 가능하게 했다고 전했다. 배터리는 고강도 주행 중에도 최적 온도 범위를 유지해 안정적인 성능뿐 아니라 초고속 충전도 가능하게 했다.

메르세데스-벤츠 관계자는 "포뮬러1에서 영감을 받아 메르세데스-AMG가 새롭게 개발한 차량 고성능 배터리는 반복적으로 고출력을 지속해 끌어낼 수 있어 차량의 뛰어난 성능에 이바지한다"라고 강조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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