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채용 공고, 올해 첫 증가…구직시장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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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내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올 들어 처음으로 지난 달 아르바이트(알바) 채용 공고가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알바천국에 따르면 이 회사 플랫폼에 등록된 7월 알바 채용 공고 수는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했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상반기 내내 이어진 공고 수 감소세가 7월 들어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되며, 구인·구직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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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도월 대비 5.9%, 전월 대비 11.8%↑
업종 전반 구인 증가…외식도 다소 완화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최근 내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올 들어 처음으로 지난 달 아르바이트(알바) 채용 공고가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알바천국에 따르면 이 회사 플랫폼에 등록된 7월 알바 채용 공고 수는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는 11.8% 증가했다.
올해 알바 채용 시장은 ▲1월 -22.1% ▲2월 -19.7% ▲3월 -26.4% ▲4월 -21.0% ▲5월 -17.4% ▲6월 -10.3% 등 상반기 내내 전년 대비 채용 공고 수가 감소하는 등 부진한 흐름을 보였으나 7월 들어 분위기 반전을 시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운전·배달(61.1%), 고객상담·영업·리서치(43.6%), 미디어(35.8%), 사무·회계(33.7%), IT·인터넷(32.1%) 등 순으로 상승 폭이 컸다.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3%로 가장 큰 채용 시장인 외식·음료의 경우 전월 대비 2.8% 줄며 감소세가 이어졌다. 알바천국은 다만 누적 기준 감소 폭이 직전 달(5.1%)보다 2.3%p(포인트) 줄며 하락세가 다소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 알바 지원자수도 전월 대비 3.4% 증가해 회복세를 보였다. 이에 구직자 1인당 선택 가능한 일자리 수를 뜻하는 ‘구인 배수’는 1~7월 누적 기준 0.24로, 상반기 기준 수치(0.23)보다 소폭 상승했다. 공고 1건당 평균 지원자 수는 같은 기간 4.13명으로 집계됐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상반기 내내 이어진 공고 수 감소세가 7월 들어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되며, 구인·구직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2025년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소매판매액지수는 전월 대비 2.5% 증가했다. 2023년 2월(6.1%)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다.
소매판매는 3월(-1.0%)과 4월(-1.0%) 마이너스를, 5월(0.0%)에는 보합세를 나타냈다가 6월(0.7%)과 7월(2.5%) 두달째 플러스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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