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원정 대승... 충북청주 보약 섭취한 '독주' 인천, '2골 1도움' 제르소 앞세워 충남아산전서 선두 굳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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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선두를 질주 중인 인천 유나이티드가 선두 굳히기에 돌입한다.
이번 주말 경기,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팀 오브 라운드'는 인천이다.
인천은 8월에 열린 3경기에서 1승 1무 1패로 주춤했으나, 직전 26라운드 충북청주전에서 4대0 대승을 거뒀다.
인천과 충남아산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은 30일(토)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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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인 인천 유나이티드가 선두 굳히기에 돌입한다. 이번 주말 경기,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팀 오브 라운드'는 인천이다.
인천의 우승을 향한 행진에 다시 청신호가 켜졌다. 인천은 8월에 열린 3경기에서 1승 1무 1패로 주춤했으나, 직전 26라운드 충북청주전에서 4대0 대승을 거뒀다. 같은 날 2위 수원이 화성에 무승부를 거두면서 두 팀의 승점 차는 10점까지 벌어졌다.
인천은 여름을 기점으로 부상 선수가 많아지며 잠시 경기력에 기복이 생겼으나 모처럼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충북청주전에서 한창 좋았을 때 경기력이 나왔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수비진 3명의 후방 빌드업을 바탕으로 그 앞 선에서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손쉽게 상대의 압박에서 벗어났다. 빌드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이주용과 김건희, 김건웅 3명의 패스 성공 횟수만 261회에 달한다.
그렇게 탈압박에 성공하면 측면에서는 제르소의 빠른 발을 활용해 순식간에 상대 골문 앞으로 접근했다. 자연스레 상대 진영에서 머무는 시간도 길어지며 기회를 잡는 횟수 역시 많아졌다. 슈팅 13개에 유효 슈팅만 8차례에 달한 것이 그 방증이다.
특히 제르소의 활약은 대단했다. 혼자 2골 1도움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이날 제르소가 기록한 슈팅 3개는 모두 골문 안으로 연결됐을 정도로 위협적이었다. 제르소는 오른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측면에서 중앙으로 접고 들어가는 움직임에 상대 수비진은 고전할 수밖에 없었다.
이 밖에도 인천은 최전방에서 박호민이 피지컬을 활용해 버텨주거나 박승호가 연계를 통해 수비를 교란하는 움직임까지 더해지면서 화력 쇼를 펼칠 수 있었다.
다시 우승을 향해 나아가는 인천의 이번 라운드 상대는 충남아산이다. 충남아산은 직전 부산전에서 0대1로 패배하며 4경기 연속 무패(1승 3무) 행진을 마감했다. 중원에서부터 유기적인 빌드업은 좋았으나 전방에서의 세밀함이 떨어진 모습이었다.
그럼에도 중원에서 박세직과 손준호의 볼 배급 능력은 여전히 좋고, 최전방에서 은고이도 첫 풀타임을 소하하며 점차 K리그에 적응하고 있다. 양 팀은 올 시즌 두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인천이 웃었다. 인천과 충남아산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은 30일(토)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프로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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