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안양시] 안양시체육회와 석수체육관 위·수탁 협약 체결 外

정현·하재홍 2025. 8. 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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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체육회와 석수체육관 위·수탁 협약 체결
(왼쪽부터)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 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석수체육관 건립을 추진 중인 안양시가 안양시체육회와 '공공체육시설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었다.

석수체육관은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만안구 안양로 498(석수동 279-38, 39)에 연면적 7,932㎡ 규모(지하 2층~지상 5층)에 2023년 4월 착공해 지난달 준공을 마쳤으며, 오는 11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체육관에는 수영장을 비롯해 농구·배드민턴 경기가 가능한 다목적체육관,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다용도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선다. 

이번 협약은 석수체육관의 효율적인 관리와 시민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는 건립 및 유지관리 예산 및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안양시체육회는 시설 운영·관리, 시설 유지보수 및 개선 등을 맡는다.

위·수탁 기간은 2025년 8월 22일부터 2028년 8월 21일까지 3년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석수체육관이 모범적인 운영 사례가 되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양시, 법정민원 서비스 만족도 매우 높아…94.8점
안양시청 청사 사진=안양시

안양시는 올해 민원 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법정 민원 서비스 만족도가 평균 94.85점으로 매우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최근 3년간 꾸준히 높은 점수를 유지하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25년 7~8월 민원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 3,341명을 대상으로 1대1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980명이 응답해 응답률은 25.5%로 나타났다.

법정 민원 서비스에 대한 세부 항목별로는 ▶친절성(96.24점) ▶시설편리성(95.84점) ▶접근성(95.36점)이 가장 높게 평가됐다.

부서별 평가에서는 건축과·만안구 복지문화과·대중교통과·기업경제과·시민봉사과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시는 민원실 환경 개선, 신속한 처리 시스템 도입, 직원 친절교육 강화 등 지속적인 행정 혁신 노력이 높은 만족도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안양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처리기간 단축, 협업 체계 강화 등 민원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 서비스를 유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양시, 주소정보시설 350곳 확충…시민 안전·편의 강화
안양시가 새롭게 설치한 도로명판과 사물주소판 사진=안양시

안양시는 도로명판·기초번호판·사물주소판 등 총 350곳의 주소정보시설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7~8월 두 달 동안 ▶경수대로 ▶안양천동로 ▶안양천서로 등 10개 구간에 기초번호판 145개를 설치했으며, ▶흥안대로 ▶박달로 ▶일직로 등 주요 도로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23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또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무더위쉼터, 어린이놀이시설 등 사물주소가 부여된 다중 이용 공공시설물에 사물주소판 182개를 설치해 보다 정확한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건물 등 지형지물이 없어 위치를 특정하기 어려운 도로변에는 기초번호판을, 위치안내 및 관리가 필요한 다중 이용 공공시설물에는 사물주소판을 설치해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유리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주소정보시설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양시, 2,297억원 늘어난 제3회 추경예산안 제출
안양시청 청사 사진

안양시는 2조571억원 규모의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안양시의회에 28일 제출했다.

이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1조 8,274억원)보다 2,297억원(12.57%) 증액된 것이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정액 대비 1,984억원(12.43%) 증가한 1조7,951억원, 특별회계는 313억원(13.58%) 증가한 2,620억원이 편성됐다.

분야별로는 안전·교통 분야는 ▶유가보조금(18억원) ▶호암2터널 제연설비 설치공사(9억원) ▶어르신 교통비 지원(8억7천만원) ▶비산대교 환경개선 공사(8억원) ▶평촌대로 일원 도로포장 정비공사(6억원)등에 예산을 편성했다.

문화·관광 분야는 ▶평촌도서관 건립(86억원) ▶시민프로축구단 운영 지원(10억원) ▶안양문화예술재단 운영(9억7천만원) ▶호계체육관 등 체육생활시설 환경개선공사(7억5천만원) 등을 편성했다.

사회복지·보건 분야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1410억원) ▶영유아보육료 지원(55억원) ▶치매전문 요양원(14억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12억원) ▶국공립·법인 교직원 인건비(7억원) 등이 포함됐다.

산업·경제 분야로 ▶지역화폐 발행 (121억원)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4천5백만원)을 편성했고,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임곡공원 조성사업(8억원) ▶현충공원 체육시설 개선 공사(8억원) ▶쌍개울 일원 하천경관 및 노후시설물 정비 공사(12억원) ▶동편마을 해오름공원 유수지 일원 편의시설 정비(5억원) 등이 편성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우리 시의 성장 동력 확보, 문화 및 체육 기반 시설 확충 및 사회적 약자 지원에 중점을 두고 꼭 필요한 사업예산만 편성한 만큼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3회 추경예산안은 9월9일부터 9월23일까지 열리는 제305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정현·하재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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