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207G 60골' 7년 헌신 승격 주역 떠난다...'리즈 시절' 이끈 뱀포드, 상호 합의 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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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뱀포드가 리즈 유나이티드를 7년 만에 떠난다.
리즈는 2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뱀포드가 리즈를 7년 만에 떠난다. 그는 우리와 상호 합의에 도달했고, 2번의 우승 경험과 함께 이번 여름 클럽을 떠난다. 그는 영원히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의 일부가 될 것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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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패트릭 뱀포드가 리즈 유나이티드를 7년 만에 떠난다.
리즈는 2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뱀포드가 리즈를 7년 만에 떠난다. 그는 우리와 상호 합의에 도달했고, 2번의 우승 경험과 함께 이번 여름 클럽을 떠난다. 그는 영원히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의 일부가 될 것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뱀포도는 잉글랜드 출신이다.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유스 시절을 거치며 2011-12시즌 프로 데뷔 무대를 밟았다. 활약상을 주목한 첼시가 겨울 이적시장 기간 그를 품었지만, 기대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진 못했다. 결국 한동안 임대 생활을 진전했다. 2013-14시즌 MK 던스에서 52경기에서 25골을 넣으며 부활을 알렸다. 2014-15시즌에도 미들즈브러에서 37경기에서 18골을 넣었다.
꾸준히 임대를 이어가던 중 2017년 1월 미들즈브러에 완전 이적했다. 이후 2018-19시즌 리즈 유나이티드로 향했다. 리즈에서 뱀포드는 기량을 만개했다. 2019-20시즌엔 챔피언십(2부 리그) 45경기에서 16골 2도움을 올리며 리즈가 16년 만에 승격할 수 있었던 주역이 되었다.
이후에도 계속 리즈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2020-21시즌엔 프리미어리그(PL) 38경기에서 17골 7도움을 올리며 생애 첫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발탁되는 등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부상이 반복되며 아쉬움을 낳았다. 리즈가 강등됐음에도 뱀포드는 리즈에 충성을 다하며 팀에 헌신했다. 하지만 입지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고, 지난 시즌엔 리그 17경기에서 모두 교체로만 기회를 받았고, 0골 0도움에 그쳤다.
프리미어리그로 다시 복귀하는 데 성공했지만, 이번 여름 방출 명단에 올랐다. 영국 'BBC'는 29일(한국시간) “뱀포드는 지난달 다니엘 파르케 감독으로부터 이번 시즌 계획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통보를 받았다. 남을 경우 21세 이하 팀과 함께 훈련해야 한다는 말도 덧붙여졌다”고 이야기했다.
결국 7년간 헌신하던 리즈를 떠나게 됐다. 뱀포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별이 이렇게 갑작스럽게 다가오고 최근 일들이 처리된 방식을 생각하면 아직은 모든 게 너무 생생하다. 바로 돌아보기는 힘든 거 같다. 앞으로 시간이 지나 돌아보면 기쁨과 자부심만이 남을 것이고, 내가 이룬 것에 행복할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나를 지도했던 모든 감독들에게 감사하지만, 특히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에게는 더 큰 감사를 전하고 싶다. 그가 쌓아올린 토대가 없었다면 지금의 리즈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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