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르·시비옹테크, US오픈 3회전 동반 진출…오사카도 4년 만에 합류
최대영 2025. 8. 2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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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윔블던 단식 챔피언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세계 1위)와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세계 2위)가 나란히 US오픈 3회전에 올랐다.
신네르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알렉세이 포피린(호주·36위)을 3-0(6-3 6-2 6-2)으로 꺾고 손쉽게 32강에 안착했다.
한편, 오사카 나오미(일본·24위)는 헤일리 바티스트(미국·47위)를 2-0(6-3 6-1)으로 제압하고 3회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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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윔블던 단식 챔피언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세계 1위)와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세계 2위)가 나란히 US오픈 3회전에 올랐다.
신네르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알렉세이 포피린(호주·36위)을 3-0(6-3 6-2 6-2)으로 꺾고 손쉽게 32강에 안착했다. 지난해 US오픈 우승자인 신네르는 이번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경우, 로저 페더러(스위스·은퇴)가 2008년 기록한 5연패 이후 17년 만에 대회 2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그는 16강 진출을 두고 데니스 샤포발로프(캐나다·29위)와 맞붙는다. 두 사람은 2021년 호주오픈 1회전에서 만나 샤포발로프가 3-2로 승리한 바 있다.
여자 단식에서는 시비옹테크가 수잔 라멘스(네덜란드·66위)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2-1(6-1 4-6 6-4) 승리를 거뒀다. 2022년 이후 3년 만에 US오픈 정상 복귀를 노리는 그는 3회전에서 안나 칼린스카야(러시아·29위)와 격돌한다. 두 선수의 상대 전적은 1승 1패로 팽팽하다.

한편, 오사카 나오미(일본·24위)는 헤일리 바티스트(미국·47위)를 2-0(6-3 6-1)으로 제압하고 3회전에 진출했다. 2018년과 2020년 US오픈을 제패했던 오사카가 3회전에 오른 것은 2021년 이후 4년 만이다.
1980년생 베테랑 비너스 윌리엄스(미국)는 단식과 혼합 복식에서는 모두 1회전 탈락했지만, 여자 복식에서는 레일라 페르난데스(캐나다)와 짝을 이뤄 2회전에 올랐다. 두 선수는 페레스(호주)-키체노크(우크라이나) 조를 2-0(7-6<7-4> 6-3)으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사진 = AP, EPA, 신화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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