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기소' 김건희 "어두운 밤 달빛 빛나듯 이 시간 견디겠다"
장영준 기자 2025. 8. 29. 12:08

구속 기소된 전직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주어진 길을 외면하지 않고, 묵묵히 재판에 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건희 씨는 변호인단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앞으로도 그 어떤 혐의에 관해서든 특검 조사에 성실하게 출석하겠다"며 "국민께 심려를 끼친 이 상황이 참으로 송구하고 매일이 괴로울 따름"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어떠한 경우에도 변명하지 않겠다"며 "가장 어두운 밤에 달빛이 밝게 빛나듯이 저 역시 저의 진실과 마음을 바라보며 이 시간을 견디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지금의 저는 스스로 아무것도 바꿀 수 없고 마치 확정적인 사실처럼 매일 새로운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이 또한 피하지 않고 잘 살피겠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기소가 된 사항과 관련해 김건희 씨는 "수사하시느라 고생하신 특검 검사님들께 감사하고 조사 때마다 저를 챙기시느라 고생하신 교도관님들과 변호사님들께도 감사하고 고맙다"면서 "앞으로 특검이 끝날 때까지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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