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 출장비 부풀리기 의혹' 광주 3개 기초의회 동시 압수수색

천정인 2025. 8. 2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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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출장비를 부풀린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광주 3개 기초의회를 동시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나섰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9일 광주 동구·서구·광산구의회에 각각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2022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3년간 지방의회가 주관한 지방의원 국외 출장 915건을 점검해 항공권을 위·변조해 실제 경비보다 부풀린 사례가 수백건 발견됐다며 전국 관할 경찰청 및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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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광주경찰청 제공]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국외 출장비를 부풀린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광주 3개 기초의회를 동시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나섰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9일 광주 동구·서구·광산구의회에 각각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이들은 사무국 컴퓨터 등에서 국외 출장비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의혹을 받는 광주시의회는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돼 추후 압수수색 가능성이 있다.

이와 함께 경찰은 각 의회 사무국에 소속된 직원을 입건하고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입건된 광역·기초의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2022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3년간 지방의회가 주관한 지방의원 국외 출장 915건을 점검해 항공권을 위·변조해 실제 경비보다 부풀린 사례가 수백건 발견됐다며 전국 관할 경찰청 및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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