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임금협상 잠정 합의…31년 연속 무분규

허인회 기자 2025. 8. 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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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가 현대차그룹 계열사 중 가장 먼저 2025년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29일 현대위아에 따르면, 현대위아 노사는 지난 28일 열린 4차 본교섭에서 기본급 9만원 인상에 성과·격려금으로 월 기본임금의 400%와 125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현대위아 노동조합은 오는 9월1~2일 조합원 전체 투표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하기로 했다.

조합원 투표를 통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이 최종 타결될 경우 현대위아는 31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이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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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행 깨고 현대차그룹 계열사 중 가장 먼저 합의

(시사저널=허인회 기자)

현대위아 노사가 현대차그룹 가운데 가장 먼저 2025년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현대위아 제공

현대위아가 현대차그룹 계열사 중 가장 먼저 2025년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29일 현대위아에 따르면, 현대위아 노사는 지난 28일 열린 4차 본교섭에서 기본급 9만원 인상에 성과·격려금으로 월 기본임금의 400%와 125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성과급 총금액은 약 2900만원이다.

현대위아 노동조합은 오는 9월1~2일 조합원 전체 투표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하기로 했다. 현대위아는 앞서 생산 자회사인 테크젠과 모비언트의 임금 교섭도 모두 마쳤다.

조합원 투표를 통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이 최종 타결될 경우 현대위아는 31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이어가게 된다. 이번 합의안 도출은 현대차 교섭 이후 순차적으로 이어지던 계열사 교섭 관행을 깨고 노사가 접점을 찾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급변하는 대외 환경에 대응하려면 노사가 힘을 모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노사가 함께 노력해 모빌리티 시장에서 더 경쟁력 있는 회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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