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비디아 삼양불닭 160만원 돌파…190만원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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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양식품 하면 불닭볶음면이죠.
삼양식품의 주가가 최근 장중 160만 원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왜 이렇게 상승하고, 또 앞으로 얼마나 더 오를지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한나 기자, 삼양식품 주가가 160만 원을 기록했다고요?
[기자]
오늘(29일) 오전 11시 20분 기준 157만 8500원에 거래되고 있는 삼양식품은 어제(28일) 장중 160만 원 첫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22년 10월 삼양식품 주가는 10만 원을 밑돌았는데, 3년 만에 16배 이상 급등한 셈입니다.
이렇게 주가를 밀어 올린 건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으로 분석되는데요.
국민연금이 지난 21일 삼양식품 주식 보유량을 기존 71만 2368주, 9.46%에서 72만 1633주, 9.58%로 늘리면서 보유목적을 단순투자에서 일반투자로 변경했습니다.
일반투자는 단순투자와 마찬가지로 경영권에 영향을 줄 목적은 없지만 배당 확대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더 적극적인 주주활동을 할 수 있는데요.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의 수출 증가에 힘입은 가파른 실적 개선에 비해 주주환원 강화 속도는 상대적으로 느리다는 지적을 받는 상황인 만큼, 국민연금이 적극적으로 주주권을 행사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겁니다.
[앵커]
앞으로 주가 향방은 어떨까요?
[기자]
대신증권은 삼양식품이 높은 해외 성장성과 수익성을 지니고 있다면서 목표주가로 기존 대비 12% 상향한 190만 원을 제시했습니다.
역대 삼양식품에 제시된 목표주가 중 가장 높은 가격입니다.
앞서 한화투자증권도 목표가를 종전 170만 원에서 19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고요.
메리츠증권 역시 삼양식품의 3분기 영업이익 증가를 전망하면서 목표가를 175만 원으로 상향했는데요.
삼양식품의 2분기 영업이익이 관세 대응을 위한 미국 재고 보충과 국내 매출 회복, 마케팅비 증가로 시장 예상치인 1292억원을 하회했지만, 해외에서의 성장률을 감안하면 3분기 영업이익이 더욱 늘어날 것이란 분석입니다.
SBS Biz 이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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