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단신 공격수로 시즌 치르기엔... 수비 안정화는 급선무"... '신태용의 울산' 향한 TSG위원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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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연맹) TSG위원이 남긴 울산HD에 대한 평이다.
연맹은 이번 주말 팀 오브 라운드로는 연패 탈출에 도전하는 울산을 꼽았는데, 최철우 TSG 위원은 "울산은 경기 후반 공격 전개 시, 볼 소유 능력이 있고 활동량이 많은 선수들을 투입해 주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총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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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단신 공격수로 구성된 공격진으로 남은 시즌을 치르기에는 제공권 등에서 전술적인 약점이 보였다. 수비에서는 안정화가 우선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연맹) TSG위원이 남긴 울산HD에 대한 평이다. 연맹은 이번 주말 팀 오브 라운드로는 연패 탈출에 도전하는 울산을 꼽았는데, 최철우 TSG 위원은 "울산은 경기 후반 공격 전개 시, 볼 소유 능력이 있고 활동량이 많은 선수들을 투입해 주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총평을 내렸다.
그렇지만 아쉬운 점도 지적했다. 최 위원은 "하지만 단신 공격수로 구성된 공격진으로 남은 시즌을 치르기에는 제공권 등에서 전술적인 약점이 보였다. 수비에서는 안정화가 우선이다. 미드필더와 수비진의 구성에 따라 안정감이 달라지는 모습이어서 최적의 조합을 찾는다면 이번 경기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울산(8위, 승점 34)은 신태용 감독 부임 직후 제주전에서 1대0으로 승리하며 7경기 연속 무승(3무 4패) 고리를 빠르게 끊었지만, 이후 수원FC, 서울을 상대로 연패를 거두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울산은 현재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만큼, 이번 라운드 승리를 통해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울산은 공격 시 4백에서 3백으로 전환해 조현택, 루빅손 등 윙백 자원을 높은 위치까지 올려 효과를 보고 있고, 포지션을 가리지 않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득점을 생산하고 있다. 그 결과 울산은 제주전 1골, 수원FC전 2골, 서울전 2골 등 매 경기 득점을 터뜨리는 준수한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수비에서는 불안감을 지우지 못했다. 울산은 최근 연패를 거둔 2경기에서 7실점을 허용하며 수비라인의 허점을 노출했다. 수비수의 적극적인 공격 가담을 주문하는 현재 전술에서 수비 균형을 어떻게 잡을 수 있을지가 이번 라운드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울산은 이번 라운드 전북(1위, 승점 60)을 만난다. 양 팀은 지난 두 번의 맞대결에서 나란히 1승 1패를 거뒀다. 팽팽한 흐름 속 상대 전적의 우위를 가져갈 팀은 30일(토)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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